김천시가‘미세먼지 걱정 없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9일 김천일반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구역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 완료된 미세먼지 차단숲과 2021년 신규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천시는 2020년 10억원(국도비 6억5천만원)을 투입했고 올해 2단계 사업으로 대상지를 생활권으로 넓혀 산업단지 주변 및 생활권 주요도로 유휴지 등 3ha(9,000평) 면적에 30억원(국도비 19억5천만원)을 투입,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수목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해 시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인프라 환경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먼지 차단숲’은 노후산업단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도심 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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