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021년 미술교실을 개강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미술교실은 다양한 미술재료와 친해지기, 소근육 놀이활동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감정 및 개념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 미술 강사가 파견돼 지도하고 있다. 미술교실에 참여한 이용고객은 “크레파스와 색종이로 나를 표현하고 앞에 나가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선하 센터장은 “체험 위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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