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작가의 virtual reality(가상현실)전이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동백꽃과 석류를 주제로 한 극사실주의 6점이 선보여졌다. 극사실주의 미술은 주로 일상적인 현실을 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감정을 느낀다. 사진만큼, 아니 사진보다 더 리얼한 현실로 들어가보자. 김미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 아트페어(2011), 향토작가 5인 초대전(2008), 중국 하남성 국제교류전(2007)에 작품을 출품, 전시했다. 수상경력으로는 경상북도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3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특선 2회 등이 있다. 현재는 김천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을 즐기는 사람들 입시미술’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