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새마을회원의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위험과 사고에 대비해 상해치료와 개인부담 등을 덜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개 입찰을 통해 메리츠화재 & 흥국화재(컨소시엄)로 보험사를 선정했으며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새마을회원의 사망, 장해, 상해로 인한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고 발생 시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실손 제외),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메리츠화재 (전화)02-2183-1718, (팩스)0505-300-1708로 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회원의 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