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개화기 및 봄나들이가 집중되는 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나들이철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벚꽃거리로 인기가 많은 연화지, 직지사, 조각공원, 강변공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기간 내 수시 방역을 실시하며 혹시 모를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방역반 편성 및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므로 단체여행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가족끼리 소규모로 △당일 여행을 △개인 차량으로 하는 것을 권고했으며 귀가 후에도 의심 증상 발현 및 확진자 접촉 사실 인지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