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108종에 대해 수수료 반값 및 365일 24시간 사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급기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김천시 관내의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민원서류를 수수료 반값에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천시청·대신동·대곡동·율곡동 청사 옥외에 설치된 4곳의 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 야간 및 주말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