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밤마다 별 농사를 짓는다살다 살다 별일 다 보겠다는 할머니모두가 별스럽다고별, 별수 없다고 하늘은 다 내 것이지 누가 뭐라 하나하늘 한번 볼새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별 수난 다 겪으면서살아온 할아버지 황소자리 빌려와 밭고랑을 만들고물병자리 끌어다가 단물을 긷는다별들이 깊어질수록걸음이 쏟아진다
최종편집: 2025-05-10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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