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입학식과 시업식을 담임교사 주관으로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 담임교사들은 사전에 미리 준비해 각 학년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참여는 제한됐지만 작은 학교만의 특색을 살린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특히 대룡초 총동창회(회장 이충기)에서는 입학생 장학금 100만, 전입생 50만을 전달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참하고 자랑스런 대룡인이 됨을 축하했다. 대룡초총동창회에서는 축하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사기를 응원하는 사업을 매년 해 오고 있다. 박재일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새로 지은 체육관에서 다 함께 축하는 할 수 없지만 예술꽃 씨앗학교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람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잘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