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이창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인 시기에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제공되는 식단의 신메뉴 레시피를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 식단의 신메뉴 레시피는 제철 맞은 ‘봄나물주꾸미볶음밥’ 이다. 몸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봄의 식탁’을 아이와 함께 차려 보자. 봄이 찾아오면 몸이 나른해지고 춘곤증이 몰려온다. 이럴 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과 제철식재료를 섭취해 우리 몸의 활기를 불어넣어 보자.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재료 달래! 달래는 춘곤증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동맥경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또 아이들에게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혈색이 약한 아이에게 좋다. 두 번째 재료는 미나리다.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 성질이 있어 머리를 맑게 하고 독소를 해소해준다.
3월부터 제철인 주꾸미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함암작용을 한다. 향이 강하고 쓴맛 때문에 봄나물을 싫어하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평상시 좋아하는 재료에 봄나물을 섞고 향과 쓴맛을 덜어주는 조리방법을 활용해 밥상을 차려 보는 건 어떨까?김천센터에서는 이러한 신메뉴 레시피를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따라 할 수 있게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SNS(인스타그램 계정: foodnara_gc)에 게시했으며 김천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김천센터 SNS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매월 식단 및 신메뉴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54)431-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