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천 청년CEO 육성사업의 중요일정 중 하나로 실시된 ‘CEO 레벨 업 프로젝트’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김천 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 사업. 김천지역에 기반한 기업 대표 7명을 선발해 창업비용의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및 기업성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도로공사 등 지역의 공공기관 들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어 향후 지역상생발전의 좋은 모델로 즣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레벨업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원격으로 진행됐다. 학식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 멘토들이 창업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청년CEO들의 안정적인 사업안착을 적극 도왔다. 김천대 청년CEO사업단 관계자는 “향후 청년CEO와 멘토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김천시의 청년CEO육성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고 “김천시의 관학 협력 모델이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