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입주 예정 유망 중소기업 9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김천시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신라종합건기(주) ▲㈜청심 ▲바인인더스 ▲케이글라스 ▲더원시스템 ▲경북에코라인 ▲다음사료영농조합 ▲(주)부일플랜트 ▲(주)투마루 등 9개 기업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약속했다. 이들 기업 중 (주)청심, 경북에코라인, 다음사료영농조합, (주)투마루 등4개 기업은 식료품공장, 케이글라스는 비금속공장, 나머지 4개 기업은 금속가공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9개 기업은 이날 협약에 따라 김천일반산단(3단계)내 4만6천431㎡ 부지에 총190억을 투자해 최소 143명 이상의 신규 고용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9개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더 많은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1 2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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