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는 김천시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1차 취업 허브 아카데미 특강이 호응이 높아 특별히 2차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채용시장의 전반적인 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취업 마인드 업 △면접 유형 분석 및 면접 스피치 △기업 직무분석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돼 실질적 취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운영했으며 면접과 이미지메이킹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구성됐다.코로나19로 인해 취업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청년들의 취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김천시청년센터는 김천시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취업전략을 제공하는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 취업특강을 통해 입사서류의 기본부터 면접까지 심화적인 내용을 다룸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김천시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 청년의 취업을 위해 체계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 있다”며 “김천시 청년센터의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천시청년센터는 공기업 · 대기업 취업대비를 위해 무료 NCS 특강을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경북보건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