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전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심연 노중석 지도서예가의 이백 시 ‘독좌경정산(獨坐敬亭山)’과 ‘다선(茶禪)’, 염파 장영규 지부장의 사방득 시 ‘무이산중(武夷山中)’과 안도현 시 ‘우리가 눈발이라면’ 등 회원 29명의 서예와 문인화 작품 58점이 선보여졌다.출품 회원은 △은당 이경자 △운파 안홍표 △고운 최경애 △정심 윤분옥 △동은 장병우 △송정 편도현 △청당 이태수 △운봉 박희창 △상우 박서익 △청재 정학수 △오솔 이정 △석가헌 박진옥 △삼소당 이명희 △목근 민경록 △연파 홍기숙 △녹정 윤애라 △지원 채순희 △인재 최호수 △소창 김우연 △아정 박영애 △입설재 박경남 △아정 박경미 △은당 김현숙 △남촌 최순보 △남송 김상기 △사청재 김정남 △한송 서석근 등이다.장영규 지부장은 “한국서예협회 회원전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회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1년 동안 정성을 쏟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밝히고 “검은색과 흰색의 단순한 색채 대비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명시(名詩)나 명구(名句)를 통해서는 삶에 대한 성찰이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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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4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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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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