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20일부터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6월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정신건강종합검진을 실시해 그 검사대상자를 대상으로 경위험군 및 정상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는 지좌동 갈대경로당, 농소면 신촌경로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마음건강백세’프로그램은 과거 회상을 통한 자기인식 및 현재 자신과의 자아통합으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충섭 시장은 “마음건강백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