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악 이홍화 서예가의 ‘국내 최초 순금활용 15만자 법화삼부경 완성기록’이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작품은 1999년 작업한 경주 현광사 ‘법화삼부경’으로 그해 1월 2일 시작해 1년만인 12월 31일 마쳤다. 이홍화 서예가에 의하면 ‘법화삼부경’ 제작에 들어간 순금은 70냥에 이른다. “오로지 서예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이홍화 서예가는 수많은 개인전과 퍼포먼스 400여회 외에도 전국 100여개소 사찰의 현판과 주련을 썼다.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고요한 서예의 길에서 내면을 수양하며 살아왔으나 서예인구가 줄어들며 쇠퇴해가는 서예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역동적이고 강한 정신을 표출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대중 앞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동안 김천시문화상, 자랑스런시민상 등을 수상한 이홍화 서예가는 끊임없는 도전과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청악 이홍화 서예가의 꿈은 세계 기록 인증을 받는 것. 내년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록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1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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