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에 신설하는 아주스틸㈜가 건축허가신청을 했다.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국내기업 유턴(리쇼어링)추진의 결과로 ‘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도 인정받은 아주스틸㈜는 지난 7월 13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아주스틸㈜ 이병형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채결했다.아주스틸㈜는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 6만6천116㎡(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아주스틸(주) 공장은 지난달 건축(구조안전)심의 신청을 해서 현재 위원들의 심의를 진행중이며 건축허가신청에 대해 건축디자인과에서는 발빠르게 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김충섭 시장은 “아주스틸㈜ 등 김천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건축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