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김천문화원과 협조해 관내 4개 중학교 청소년 20명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지역문화탐방을 위한 ‘폴-드림’ 프로그램을 14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청암사, 인현황후길 탐방 및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의 지역문화 특강으로 김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범죄예방 및 인성교육 실시로 개학 후 학교폭력 예방과 어려운 친구를 돕는 또래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용규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관내 학교 57개교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