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3일 아침 김천버스터미널 앞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역까지 이동하며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청결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일 해피 투게더 청결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분리수거 방법 등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홍순용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장은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각 지역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바르게살기운동과 해피 투게더 청결운동에 선진 시민의식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 혼합돼 배출되거나 일반쓰레기를 재활용쓰레기로 배출하는 등 배출방법 미준수로 인한 쓰레기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까지 해치고 있는 실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일 평균 130t 정도이나 여름철에는 발생량이 증가해 소각시설이나 음식물 처리시설의 용량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배출방법 준수와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생활쓰레기 줄이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회원 56명을 해피 투게더 청결지킴이로 위촉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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