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임영식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각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충섭 시장은 지난 2월 말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된 ‘일제 방역의 날’에 동참하고 지역 내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역 경제 살리기 등 당부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임영식 회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됐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우리 새마을회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의 일등 일꾼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시의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데 있어 항상 앞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내 경제 살리기,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등 역점 시책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시정 건의사항은 빠른 검토를 통해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