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23일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및 진로탐색을 학과 교수 및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대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학과장)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신입생을 1학기가 끝난 시점에서 만나 무척 반갑다며 추후 상황이 확실치 않지만 실기과목 위주로 대면 수업을 실시해 2학기에는 좀 더 질 좋은 강의와 테크닉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과 모든 교수들이 신입생들의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약속하였다. 이어 설종호·최원경 교수는 “너무 늦은 시점에서 여러분과 인사하게 되어 아쉽다면서도 늦게나마 이렇게 만나게 돼 감사하고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한 코로나 학번으로 기억될 신입생들이 오늘 행사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학교생활을 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근 교수는 학과 소개를 통해 학과 연혁, 협약기관, 교육과정, 교육목표, 직업군 등을 안내하며 코로나로 인해 진로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한 안내를 했다. 학과는 현재 멘토멘티제도를 통해 신입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유익한 내용은 sns학과 페이지를 활용해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