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 김천 혁신도시 1번지 율곡동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율곡동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예쁜손글씨로 에코백 만들기, 천연염색, 치매조기선별검사, 가훈(시화)쓰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지방세, 지적 등 행정관련 각종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장수사진,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등 500건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았으며 특히 율곡어린이집 원아 26명이 참석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심폐소생술, 예쁜글씨 에코백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현장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2008년부터 운영된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청(열린민원과, 기획예산실, 건축디자인과, 복지기획과, 보건소, 일자리경제과, 농업기술센터), 김천세무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기업체에서도 참여해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