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북부파출소 자율방범대에 감사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북부파출소 자율방범대는 1980년 3월 창설됐다. 현재 38명의 대원들이 5개조로 나눠 방범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코로나19 확산 예방 소독 활동,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지역행사 교통관리, 대신동 청결 운동 등 활발한 협업 치안을 펼치며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현동일 북부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바쁜 생업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북지방경찰청과 김천경찰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경북청 BEST 자율방범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지완 김천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치안 활성화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