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향토사진작가 박병하를 초청해 ‘연꽃에 담은 꿈’을 테마로 기획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연꽃에 담은 꿈’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다양한 연꽃을 가급적 보이는 대로 카메라에 담아 현장의 살아있는 연꽃을 마음에 전달하고자 했다는 사진작가 박병하는 전국사진공모전 입상 및 입선을 다수 차지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회원으로 많은 사진전에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홍연 김천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시장을 방문해 잠시나마 작가의 혼이 담긴 사진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및 출향작가의 사기 진작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에 대해 지속적인 기획전시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