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중앙골프회가 주관한 ‘제2회 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5일 김천포도CC에서 열려 전국 각지의 동문들이 골프를 통해 선후배 간 우정을 나누고 모교 사랑과 동문 결속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임동규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김무연 김천시골프협회장, 최필수 중앙인재장학회회장, 김무영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역대 총동창회장과 각 기수 동문들이 참석해 모교와 동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동문들은 기수와 세대를 넘어 한자리에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한편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과 안부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서로의 플레이를 응원하고 추억을 나누는 등 승부를 넘어 중앙인으로서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화합과 골프대회 발전에 힘써온 김욱수 자문위원과 박재경 재경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기렸다.
모교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도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중앙인재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동문 화합을 넘어 후배 사랑과 모교 발전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무영 총동창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를 통해 선후배가 정을 나누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총동창회의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을 덧붙였다.
배낙호 시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힘을 보태준 중앙고 선후배 동문들이 있었기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모처럼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승부를 떠나 마음껏 즐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드가 됐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김천중앙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총동창회와 모교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경기 후에는 시상식을 열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문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구천서(22회) 73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석성기(26회) 74타로 2위, 강병두(18회) 74타로 3위를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1위 손재길(18회) 67.2타, 2위 이완수(30회) 68타, 3위 박달기(6회) 69타, 4위 이승훈(21회) 69.8타, 5위 정무영(34회) 70.2타, 6위 김권수(18회) 70.4타, 7위 최희열(17회) 70.6타가 이름을 올렸다.
또 50위는 나운산(24회), 100위는 백형원(22회), 150위는 전호익(25회)이 차지했으며 최하위는 정진영(30회)이 기록해 대회의 유쾌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다버디 임정일(19회) △다파 이하욱(23회) △다보기(26회) △롱기스트 오장호(25회) △니어 박화국(43회) △특별상 박동진(50회) △최다기수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는 기수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골프를 매개로 선후배 간 유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장학금 전달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며 중앙인의 결속과 모교 사랑을 잇는 행사로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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