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수석 예술과 자연이 결합한 독창적인 형태의 첫 번째 ‘민간정원’이 탄생했다. 시는 남면 봉천리 1816-2번지에 위치한 ‘김천문화예술정원’을 김천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천문화예술정원은 과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했던 ‘청솔수석박물관’을 기반으로 정원 공간을 더해 재탄생한 곳이다. 세월의 흐름을 품은 다채로운 희귀 수석 전시와 정밀하게 가꿔진 정원이 상호 작용하는 ‘수석 예술 융합형 정원’이라는 점에서 타 정원과 차별화된 독자성을 갖췄다. 본 정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사전컨설팅과 철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정원의 생태적 가치, 식재 구성, 안전성을 다각도로 검증받아 가치를 입증받았다. 총면적 가운데 핵심인 주제 정원은 5,100㎡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수사해당화정원, 만첩홍매정원, 철쭉정원의 세 가지 주요 식생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돼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방문객의 관람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차장, 카페, 관리시설, 화장실 등 필수 기반 시설을 완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문화예술정원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아름다운 수석과 정원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김천의 독보적인 문화 자산”이라며,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관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9-05 1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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