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재학생 18명이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제4회 방사선 여름학교’에 참여했다.방사선 여름학교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및 한국방사선학회의 원자력 안전 사전실습 교육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천대,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을지대 방사선학과를 비롯해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등 전국 주요 방사선·원자력 관련 학과 재학생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방사선·원자력 분야 전문가 세미나와 대학 간 교류, 조별 활동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총 17개 조로 혼합 편성돼 조별 활동과 발표를 수행하며 전공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 역량을 높였다. 조별 발표 결과, 김천대 방사선학과 김O선 학생이 포함된 조가 우수발표상을, 이O진·김O현 학생이 포함된 조가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구성된 조에서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김O현 학생은 “처음에는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조별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낯설기도 했지만, 서로 다른 전공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더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다”며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최우수 발표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김형균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사선·원자력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접하고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전공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및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05 2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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