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인의 날 및 다문화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세계시민주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존중하고 국제 사회의 주요 이슈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는 세계시민부스 운영,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개인 보고서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1층 도서관 앞 복도에서 세계시민부스가 운영됐다. 매일 4개의 부스가 운영돼 총 12개의 학생 참여형 부스가 마련됐으며 일본 당고 체험, 프랑스 향수 제작 체험, 환경 보호 실천 게임, 일본식 빙수 체험, 몽골 문화 체험, 영국 음식문화 체험, 일본 전통놀이 체험, 멕시코 문화 퀴즈, 아이슬란드 스노우볼 제작, SDGs 실천 서약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환경,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을 주제로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또래 학생들과 배움의 경험을 나눴다. 세계시민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3학년 이ㅇ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준비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었고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일 6, 7교시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유학생 학사팀이 주관하는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1, 2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인 유학생 선생님이 일본 문화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본의 일상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가까운 이웃 나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와 함께 개인별 국제 이슈 탐구 활동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최근 국제 사회에서 주목받는 이슈를 한 가지 선정하여 주제 선정 이유, 이슈 소개, 중요성, 시사점, 함께 생각해 볼 질문, 진로 관점 분석 등을 포함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후 보고서와 포스터를 전시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제 문제를 자신의 삶과 진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 서경 교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데서 나아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국제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여 생각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천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 문화다양성 교육 등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6-06-19 22:40:0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