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6일, 1·2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소그룹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학과별 모둠을 구성하고, 명문대생 멘토와의 밀착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학습 전략과 진학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전 활동-본 활동-사후 활동’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멘토링 계획서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으며, 당일 서울대학교에서 배정된 멘토와 함께 △전공별 특성 탐색 △중요 과목 학습법 전수 △내신 및 입시 대비 노하우 공유 등 심층적인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소그룹으로 참여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소통이 가능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고취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전공 적합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희망하던 학과의 선배를 직접 만나 내신 관리법과 면접 준비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막연했던 목표가 뚜렷해졌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김○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모둠 중심 활동에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개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이번 진로체험의 결과물을 ‘진로 체험 보고서’로 구체화해 교육 활동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명확한 학습 동기 부여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6-20 0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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