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각 부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서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김천시 가족행복과와 관광정책과, 농식품유통과, 사회복지과는 최근 지역 농가를 찾아 포도 순따기와 복숭아 알 솎기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가족행복과는 15일 봉산면 인의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며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관광정책과도 지난 14일 대항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알 솎기(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하며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는 기온 상승으로 영농 시기가 빨라져 인력 부담이 더욱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식품유통과는 지난 7일 대항면 소재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지원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유통과는 매년 영농철과 수확철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지난 13일 봉산면 인의리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농작업 이후 도로변과 마을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사회복지과는 오는 27일 농소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한 각 부서 관계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20 0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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