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최근 개원한 국토안전교육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자율적 재난 예방과 복구를 담당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설된 국토안전교육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교육원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 전시관과 오는 5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안전 체험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단원들은 지진·화재 등 실제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요령을 몸소 익혔다. 이어 방재단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눴다.
고영애 율곡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율곡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더욱 철저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동현 국토안전교육원장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을 비롯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