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회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포도 생산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의 공공적 역할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김천포도회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재배기술 고도화, 수출 확대 등을 통해 포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생산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농업의 가치가 시민의 삶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은수 회장은 “김천포도는 농가의 소득원이자 지역의 자산”이라며 “포도를 통해 성장해온 만큼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생산자 단체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20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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