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혜선 `계절의 향기전`이 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시청 열린 민원실 북카페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최혜선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자연을 주제로 내 감정이 내 몸에 스미듯 나무의 생각을 표현하고 인생을 가을로 물들이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혜선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으로 해바라기미술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정수미술대전, 경상북도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김천의료원 초대전, 김천시립미술관 특별초대전, 김천향토작가전, 김천미협전, 영호남교류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공사다망함에도 재능기부로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공간으로서의 열린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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