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내 환경관련 단체 김천교육너머,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천을바꾸어스,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숲꾸러기, ㈜에코썸코리아, 한살림경북서부,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등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생태문화축제`가 27일김천시 강변공원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전시·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과 지역 환경단체, 자원봉사자(가톨릭기사사도회,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OB봉사단) 등 130명의 수행 인력이 함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축제의 시작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의 YOYO 예술단의 난타·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하모니카 연주로 꾸며진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해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 박복순 시의원 김천시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어 사전 시민참여 이벤트 ‘변화를 이끄는 실천’의 수상자 3명이 무대에 올라 ‘빛나는 실천상, 함께 실천상’을 수상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미스트·해충기피제 만들기 △자연물 액자 및 업사이클 북마크 제작 △친환경 세제 나눔 △양말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교육기부전시회(꿈틀)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 △미래세대의 환경활동(아천초등학교) △자원순환품 수거와 에코올림픽 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로 꾸려진 사전 이벤트 전시 부스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환경 사진과 가족 단위의 실천 다짐문이 전시되어, 작은 행동 하나가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기후위기라는 말은 막연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연결된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실천 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지역 내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시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환경 공동체의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6-06-20 0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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