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과 관리자 등 조사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5명으로, 현장 방문 조사와 응답 자료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컴퓨터(또는 태블릿PC) 활용이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리요원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하며,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조사원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가구·주택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조사원) 지원 서류 접수 기간 및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 고시공고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계조사를 주관하는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며,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다”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