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김천지점은 7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조기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협약기관의 운영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 전기검침원 대상 고립가구 발굴 기준, 의심가구 관찰방법 교육 △ 사회적 고립의심가구 발견 시 신속한 개입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 등으로 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및 강화하고자 약속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한전MCS 김천지점 이재환 지점장은 "우리가 보기에는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외부의 관심이나 지원을 거부하는 어르신들이 계신다. 전기검침원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고립 세대로 의심되면 복지관에 적극 협조요청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한전MCS 김천지점 전기검침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고립 가구 및 고독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 고립의심 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 및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2 0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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