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18일 개령면,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아포읍과 감문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장 중심 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진기상, 윤영수 시의원을 비롯한 각 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령면 주민들은 △개령중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 관련 사항 △취적봉 등산로 정비사업 △광천배수로 펌프장 문제 △감문국이야기나라 로컬푸드매장 설치 요청의 건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어모면 주민들은 △능치 3리 빈집 철거 △중왕4리~중왕3리 인도 설치 △제설차 및 염수시설 요청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인력보충 △어린이놀이터 cctv요청 △면복지관 안전정밀진단결과로 인한 사용 중단 사태가 길어짐에 따른 보수 및 재 개관 요청 △에코타운 하수도문제 △포도특판행사 보조금 지원요청 △영농폐기물(포도봉지, 복숭아봉지) 수거날짜 검토 요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시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들은 모두 지역의 현실과 시민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제안들이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은 민원이라도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행정으로 응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령면 사진 더보기>    <어모면 사진 더보기>  
최종편집: 2025-07-04 0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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