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건강재활서비스학과와 아람 언어심리발달센터가 심리운동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리운동의 저변 확대 ▲실무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기회 제공 ▲전문가 자문 및 교육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사현우 아람 언어심리발달센터 대표는 “심리운동은 특수교육과 재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 건강재활서비스학과는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로, 전학년 전액 장학금, 주말 집중수업, 온라인 강의 등 평생학습 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심리운동학, 체육학, 재활과학, 보건학을 바탕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심리운동 제공인력 양성 및 노인·장애인·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건강 관련 자격증 과정도 함께 운영하며, 건강관리 및 재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