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윤리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윤리경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농협은 내부통제 관리 체계 구축,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윤재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천농협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