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5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김천, 김천중앙, 새김천, 김천직지,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고, 청송군과 영덕군에 각각 7백6십2만5천씩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청송로타리클럽과 영덕로타리클럽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은채 우문향 16지역 대표, 근용 김영배 전 총재, 창성 이상우 김천로타리클럽 회장, 금곡 이철희 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화산 김준한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 진선 유주선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김정석 총무, 인애 최은자 김천직지로타리클럽 총무와 청송·영덕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했다.
우문향 총재지역 대표는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고, 자립 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큰 마음 내어준 김천지역 로타리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