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수라이온스클럽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홍태 센터장은 7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지연 시의원의 중재와 지원속에 성사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증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수라이온스 클럽 최영순 회장, 우지연 시의원, 지선오, 진광순 이수라이온과 김홍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외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됐다. 특히 이수라이온스클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지원과 지역사회 청소년의 위기 예방과 대처에 대한 연계와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눔의 장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들을 협력할 예정이며, 센터는 청소년 대상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영순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에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김홍태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나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청소년의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지연 시의원은 “오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위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