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전동관람차 ‘해피카’의 운행을 재개했다. 해피카 운행 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직지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사명대사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로 운행되고 있다. 공원 내 행사와 보수공사가 있을 경우 운행경로가 변동될 수 있다.해피카는 직지문화공원 화장실 앞 키오크스에서 매표 및 탑승해 시속 3~5km의 저속으로 운행한다.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어 넓은 공원을 걷기 힘든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여유로운 관람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단기하사 이하)과 청소년은 1,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해피카는 전기로 충전해 운행되는 친환경 관람차이며 어린이와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좀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항상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해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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