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 친절한 택시를 선발, 표창패를 수여하고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는 것. 시에 따르면 그동안 택시 이용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해 지난 8월 19일부터 KTX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25회 실시했다. 택시업계와 간담회,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등 택시 불친절 민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해왔다. 시는 친절택시기사를 10명 선발해 친절 표창패와 인증스티커를 수여하는 외에도 가장 친절하다고 선발된 기사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불친절 민원 유발 택시에 대해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결정한 대로 택시래핑광고와 카드수수료 지원을 6개월(약 85만원 정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영수증을 발급받아 택시에 부착된 설문조사 스티커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시청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친절택시기사 선발에 참여할 수 있어 ‘시민중심 행복김천’ 승객 중심 교통서비스 향상의 기회를 마련함으로 모든 시민이 잘사는 해피투게더 김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시에서는 선발되는 친절택시기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택시이용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김천사랑상품권 지급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시민에게 더욱 더 친절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1 06:32:2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