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교육지원청은 25일 김천 시립미술관전시실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행복씨앗 김천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 역점사업을 ‘예술감성 체험으로 마음을 키우는 행복씨앗교육’으로 정해 1학생1예술 활동을 확대한 축제형 ‘행복 씨앗 김천예술제’를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25일부터 삼일간 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문예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를 대표한 17팀의 공연이 실시됐다. 특히 특별공연으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70인의 합창 아! 대한민국! 아! 우리 김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시간였다. 이 공연에 참가한 마숙자 교육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해피투게더 김천시는 행복한 김천교육과 늘 함께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는 경연대회 성격의 화랑 문화제에서 벗어나 2018년도부터 단위 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형 발표회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치어리딩 공연을 보여준 신일초 6학년 장회지 학생은 “방과 후 남아서 연습을 했는데 연습할때는 잘 안되고 힘들었지만 공연을 하고 나니까 기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공연을 보여준 성의여중 이소영 학생은 “김천에 살고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함께공연을 하니 학교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 생활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나아가 김천관내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하나되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 미래를 책임질 새싹들이 멋진 공연을 할 때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새싹들이 훌륭하게 자라 단단한 열매를 맺어 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라. 학교생활을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고 했다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는 김천 관내 초⋅중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하나되 지역의 문회와 예술에 기여 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요람이 되고 있으며 행복한 김천교육과 따뜻한 경북교육을 잇는 가교가 됐다.
최종편집: 2025-08-22 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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