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1일 오후 3시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구미시 산동읍)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해 김천시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정책을 발굴,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의 장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26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해 각자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참여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을 제안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본선 참가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본선 자료 준비 및 발표 연습 등 큰 노력의 결실로 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김천시를 대표해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참여기구위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