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연도변 조성을 위한 풀베기에 나섰다. 부항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잡풀로 인한 도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활동을 추진했다.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새벽부터 힘든 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은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새마을의 솔선수범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청정1번지 부항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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