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은 7월 25일(목)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박희병 이장협의회 회장과 성기호 아포농협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7월 정례 이장 회의는 기존에 7월 10일 개최 예정일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연기됐다가, 수해복구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안정을 되찾고 나서 개최됐다. 읍에서는 ▲주택·건축물 재산세 납부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집중호우 대비 유의 사항 ▲도로정비사업 대상지 조사 등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박희병 이장협의회장은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장 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 수해 복구를 위하여 애쓰신 읍 직원들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장마가 길어져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다. 지속되는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 취약지구 순찰을 잘 부탁드리며, 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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