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통장협의회와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는 초복을 맞아 15일 율곡동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김병하 율곡동장, 이엽 율곡동 통장협의회장 및 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들과 조용진 도의원, 박근혜, 임동규 시의원도 함께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올여름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 동에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수박을 후원한 이엽 율곡동 통장협의회장과 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수박을 나눠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초복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불편한 것은 없는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경로당을 찾은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 한편, 관내 12개 경로당은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로서 경로 회원,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된다.
최종편집: 2025-05-11 1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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