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으로 재직해온 최순고(56세) 지방서기관(3급)이 7월 1일자 경상북도 인사에서 김천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취임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해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하고 계신 김충섭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동료로 받아주신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천군 효자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령군과 경북도를 거쳐 국무조정실까지 근무경험을 쌓았습니다. 경북도에서는 정책기획관실에서 기획과 조직을 배웠고 국무조정실에서는 정부업무평가실에서 중앙부처 국정과제 평가 담당관을 거치면서 국정운영 시스템을 체험했습니다. 면정부터 국정까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김천발전’이라는 네 글자에 접목해보겠습니다.”1일 취임식을 가진 최순고 부시장의 취임사 요지이다. 고령 출신으로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최순고 부시장은 199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간 주로 경북도청에 근무한 행정통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과, 유교문화권 개발사업단, 법무통계담당관, 과학기술과, 일자리창출단,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2013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최순고 부시장은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을 거쳐 환경정책과장으로 재직하다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한 것이다. 최순고 부시장 수상경력으로는 관광자원개발 유공 문화관광부 장관상,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등이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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