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과 상주시 중동면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 2년 차를 맞이해 김천시 남면과 상주시 중동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소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액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축협은행에서 가능하다.
최종편집: 2025-07-22 1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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