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0일(1차)과 17일(2차)도 차례에 걸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작업을 도왔다.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제때 작업이 불가능한 농가를 선정해, 이신기 자산동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1차) 작업은 감천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했으며, 17일 (2차) 작업은 지좌동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서 일손을 보탰다. 농번기 때에는 부지깽이도 한몫한다는 말이 있듯이 식사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시기에, 서툴지만 내 일처럼 방법을 숙지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해드리려고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농가주의 지친 얼굴에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가 피어났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직원들 모두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알찬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7:43:3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